고위험군 100명 선정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합병증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 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검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병증 검사비용 지원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비(3만6천원)와 미세단백뇨 검사비(1만2천원) 등이며, 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MRI(뇌정밀 자기공명검사) 검사비 20%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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