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송화버섯 지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다’ 방창성(오른쪽) 대표이사가 김두찬 주덕읍장에게 송화버섯을 기탁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다’ 방창성(오른쪽) 대표이사가 김두찬 주덕읍장에게 송화버섯을 기탁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다’(대표이사 방창성)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월 1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송화버섯을 기부해 오고 있다.

매월 지원된 송화버섯은 약 30㎏(40만 원 상당)으로 주덕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곁지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박창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를 늘려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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