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공동체과 박은영 주무관은 시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킬 수 있는 국민디자인단을 발족시켜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전문조례 제정 △수요자 중심의 쉼터 공간디자인 설계 △학대 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 시스템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정과 안진수 주무관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농업시책 평가 등 농업인이 직접 사업하고 평가·개선·보완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위생과 심은실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단계별 대응방역반 구성 △24시간 방역 시스템 운영 △확진자 방문업소 클린 존 조성 등 선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불안을 최소화시켰다.
서산시는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직원들에게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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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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