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6~7세 및 부모,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수업신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독후활동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창호수도서관은 14일부터 오는 15일 이틀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0명이며 방학특별프로그램(방학특강) 3개 강좌와 독서교실 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방학특강은 오는 8월 18~21일, 독서교실은 오는 8월 18~22일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학특강(14일)과 독서교실(15일)을 구분해 오전 10시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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