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교초가 2005년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석교초는 9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2005년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충북예선 결승전에서 우암초를 8대3으로 누르고 우승, 출전권을 따냈다.

석교초는 이번 예선에서 불방망이를 앞세워 내덕초를 8대0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른 뒤 상승세를 이어 결승에서도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우암초를 제압, 2연승을 거두며 출전을 확정졌다.

2005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6월 말 천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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