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집중호우 재해우려지역 점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9일 집중호우 대비 관내 재해우려지역 점검에 나섰다.(사진)

소방서는 10~16일까지 전국에 걸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이정구 서장은 관내 앙성면 학바위, 살미면 노루목 인근 침수도로 등 재해우려지역 6곳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방서는 수방장비 사전점검,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상황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현장대원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 철저를 통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서장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