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 전시관 농경 체험관이 오는 10월부터 어린이 체험실로 개관된다.

농경 체험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 △문화재 발굴체험 △추성산성을 지켜라 △토기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는 증평 역사의 시작점인 선사시대 생활을 전시한 공간이며, 증평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는 작년 6월 증평읍 사곡리 허브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이다.

어린이체험 실에는 그래픽 패널(벽화연출)과 움집 등을 활용해 그 당시 사람들의 일상의 단면을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출토된 주요유물(모형)은 어린이가 직접 발굴해 보는 문화재 발굴체험 존도 마련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