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수중생태계 보호와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등대를 위해 9일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시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주호와 탄금호에서 지역주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스, 강준치 등 포식자들로부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체장 5cm 이상의 쏘가리를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달 29일 뱀장어 1만1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