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말과 교감 정서함양 등 자신감 높여줘

음성 동성중학교가 학생 특기적성 교육을 위한 ‘동성 테무진’의 승마 자율동아리를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동성중학교가 학생 특기적성 교육을 위한 ‘동성 테무진’의 승마 자율동아리를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 동성중학교(교장 이태호)가 학생 특기적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동성 테무진’의 자율동아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승마동아리를 조직 운영하는 동성중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승마교육을 위해 음성 내 체로키 승마스쿨과 MOU 체결 등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현재 11명의 학생들이 주 3회 승마장에서 전문적 승마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승마 스포츠에 주목한 동성중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말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정서 함양과 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한다. 

3학년 김소윤 학생은 “승마를 통해 말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내 모습이 밝아지고 있다”며 “승마가 있는 날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진다”고 만족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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