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지원이 필요한 홀몸노인가구에 200인분 지원

‘오정자 웰빙추어탕’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추어탕 200인분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오정자 웰빙추어탕’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추어탕 200인분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오정자 웰빙추어탕(대표 오정자)’가 9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지부장 백수진)는 ‘오정자 웰빙 추어탕’에서 후원받은 추어탕 200인분을 식사지원이 필요한 관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0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 대비 대상자의 안전·건강보호수칙,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도 병행했다.

오정자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복지관,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충주지부에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 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