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호수공원·동문근린공원서 진행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야간체조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체조광장은 14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만 운영되던 것을 올해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동문근린공원까지 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문근린공원에서 평일 주 5회 오후 7시, 중앙호수공원에서 주 3회(월·수·금) 오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줌바·방송 댄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신체활동 유도를 통해 비만 관리와 신체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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