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해상현장 점검으로 업무 돌입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에 강한 평택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 제9대 서장으로 이상인(49·사진) 총경이 10일 취임한다.

이 서장은 이날 평택해양경찰서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일선 부서인 구조대 및 파출소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주요 경력으로는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안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대통령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양 안전 및 경비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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