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르쉐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타이어가 9일 포르쉐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했고,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하는 등 타이칸의 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마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2019년 3세대 ‘카이엔’에 이어 ‘타이칸’과도 함께 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