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은 3위 차지

제36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개인전 5종목을 석권한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테니스부가 제26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개인전 5개 종목을 석권했다.

9일 테니스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학년별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학년부 단식·복식, 2학년부 복식, 4학년부 단식·복식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테니스부 남중웅 감독(스포츠산업학전공 교수)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꾸준히 개인 건강관리와 강인한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교통대 테니스부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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