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수산고명1지구’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수산고명1지구’에 대한 현황측량, 임시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8일 수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수산고명1지구’는 고명리 712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 표시와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지구는 2019년도 토지소유자 참여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공모 시 최고의 동의율을 기록, 1위로 선정된 지역으로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의가 예상되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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