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극복·경제회복에 역량 집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하반기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한 서민 경제와 기업 활력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충북도의회 3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지사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하반기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하반기 도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인 ‘충북형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도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피해계층 특별지원, 피해기업 지원, 장기간 대규모 사업예산의 조기집행 등의 경제회복 조치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인 △국가적 아젠다로 자리 잡은 강호축 개발 최선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 역점 △문화·체육·관광 행사 비대면 개최 등 다양한 방안 강구 등의 차질 없는 추진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