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단체 만들 터”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클럽 회원들이 서로 좀 더 존중하고 주위에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이규형(51·사진)씨는 “존경은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이다”며 “꾸준한 봉사 실천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8일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2006년 영동중앙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재무, 로타리재단 위원장, 부총무를 역임하는 등 클럽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신기업(주)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명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저소득재가노인 도시락 배달봉사, 외국인 근로자·보호관찰소 지원, 연탄나누기 등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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