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과 정보보호 업무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정보보호 컨설팅’을 7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개인정보 이용이 확대되는 등 정보보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보보호 실무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정보보호 업무 처리 시 법령·지침 등의 현장 적용 방법 △정보보안 감사 대비 조치사항 △주요 전산망 및 컴퓨터 보안관리 등 사이버침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분야로 학교 현장에서 추진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미자 교육협력과장은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보호 업무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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