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중구가 8일 석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석교동만의 도시재생 기본원칙과 추진 방향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 대종로 228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상생 방안 등을 수립·시행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이 원하는 재생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업체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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