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문산면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문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전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접수된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과 박진하 실장이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달라지는 점, 위원들의 역할, 주민자치의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이해에 대한 강의를 4시간 동안 진행했다.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를 추진했으며,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40명의 위원 위촉 희망자를 모집했다.

위원회는 7월 중 2시간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 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문산면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칠 예정이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 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