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들여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충주시 컨소시엄이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통대와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내동에 위치한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전용 전시관 3개실 규모로 조성,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대와 시는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과학체험공간인 ‘충주어린이과학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충주어린이과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이번 공모에서 지역사회 연계방안과 입지환경, 추진위원회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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