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 발급기 외부 이전 민원인에 서비스 제공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가 민원들을 위해 민원실 내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외부로 이전해 365일 24시간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가 민원들을 위해 민원실 내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외부로 이전해 365일 24시간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가 면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외부로 이전 설치해 365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생극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미운영 시간에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번 이전 설치를 통해 앞으로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9종의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고 최대 50%의 발급수수료 절감 효과도 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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