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민예총, 오는 12월까지 진행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충주민예총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0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한국문화여행’을 운영한다.

충주민예총 김세영 음악위원장이 기획하고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와 충주시 경제기업과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택견, 민요, 도자기, 악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강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페스타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예총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증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각 강좌를 통해 익힌 실력을 뽐내는 시간과 공연관람, 체험부스운영, 페스티벌(다문화페스타)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외국인 근로자는 충북민예총 충주지부(☏043-846-332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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