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10일 의장선출을 위한 재선거에 나선다.

의장 후보등록은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10일 본회에서 두 번째 후반기 의장 선거가 진행된다.

특히 1차 도전에 나섰던 김연수(통합당) 의원의 제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통합당)의원이 의장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의장후보 등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중구의회는 지난 3일 후반기 의장선출에 김연수 의원이 단독후보로 나섰지만 의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5표 기권 6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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