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100개 배부,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명살림운동 동참 유도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 캠페인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 캠페인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김미숙)가 6일 생명살림운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생명알림운동 동참을 권유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활용, 지역의 고유한 멋을 지키기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홍보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텀블러 100개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명살림운동은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에 대응해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중점과제 중 하나이다.

정기환 회장은 “소홀해지지 쉬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3R 자원재활용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환경 지키기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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