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전해철 대표의원 선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공동대표 이종배·전해철 의원)이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표의원(이종배, 전해철), 연구책임의원(김정재, 김종민) 등 임원을 선출하고 포럼 기본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경제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제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참여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수소충전소 건설,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토론회를 주최, 수소경제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선 바 있다.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21대 국회 공식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승격한 수소경제포럼은 수소 에너지와 그 활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수소에너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도출해나가는 연구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 각국이 다양한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목하고 있고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포럼을 통해 수소경제 발전에 여야의원들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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