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세트 기탁…방역 생활용품 담겨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는 6일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드림 RED-Y 박스 3천세트를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 박경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RED-Y 박스는 학교 개학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스 구성품은 손 소독제, 휴대용선풍기, 줄넘기 등 생활용품과 소고기죽, 삼계탕, 소시지, 초콜릿 등이다.

지원대상은 8~14세의 재난취약계층 아동이며, 박스 3천세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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