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전 회원과 함께 초아의 봉사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선배들이 닦아 놓은 봉사의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10지역 45대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에 김학철(50·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며 회원간 화합과 단결로 우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로타리 기회의 문’ 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봉사의 기회를 열어 이웃에게 풍성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진천로타리클럽을 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덧 붙혔다.

1972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현재 회원 9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과 자전거 타기 대행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인터렉트 활동,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