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주요 대학을 초청해 진학지도 교사 대상 대입 전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입시 전형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고 3학년 부장 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변경된 대학별 전형 방법과 대학별 입장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연세대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성균관대(6일)와 충남대(6일) 서강대(7일), 충북대(7일), 고려대(13일), 국민대 등 8개 대학(17일)이 차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변화하는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와 대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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