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여시장 2층 청년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청년학교 여름학기를 운영한다.

지역사회 청년학교는 충청남도의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부여군이 선정돼 추진되며, 지역의 청년들이 자립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학교는 부여군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부여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여름학기와 가을학기로 구분해 각 학기마다 청년들의 지역살이에 도움이 되는 8개의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부여 지역의 18세에서 39세 청년이고 여름학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수업 당 선착순 10명 이내로 모집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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