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6개 공공사업에 121명을 모집한다.

희망 공공일자리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폐업자는 우선 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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