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소통하기 위해 여름테마를 주제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원화는 출판사 ‘창비’의 지원으로 총 27점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 할 예정이다.

작가 안녕달의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작가 특유의 그림체와 색감 및 현실과 상상 속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여름을 보내는 내용이 독자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한여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그림책 속 할머니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보고 같이 공감하며 일상 속의 피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43-201-4115.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