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20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재단은 다음달 13일부터 31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프랑스 인상파의 거장-클로드 모네&르누아르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의 대표작 등 총 40작품의 레플리카(복제) 전시로 실제와 같은 크기, 각 미술관에 전시된 실제 액자와 최대 비슷한 액자틀로 제작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인상파 화가들의 화풍변화와 작품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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