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2일 충북도청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신청 창구가 코로나 19로 인해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 민원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휴가철을 앞두고 하루 평균 400여명의 도민이 여권 발급 신청을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0여명만이 여권 발급 신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 출발 여행객에게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178개국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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