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지역의 올해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기록하면서 도내 저수지와 댐의 저수율이 안정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의 도내 누적 강수량은 412.6㎜이다. 평년 413.1㎜ 대비 99.8%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 253.7㎜와 비교하면 1.6배 정도 늘어났다.

누적 강수량이 작년보다 증가해 저수지와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평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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