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동참하고 손 선풍기도 받고’라는 온라인 치매파트너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 내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려면 인터넷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나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치매파트너 교육(5가지 동영상 강의)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 감사의 선물로 손 선풍기를 택배로 자택 배송하고 있다. 다만 2020년 이전에 가입된 대상자는 이번 캠페인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현재까지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파트너는 총 1천552명,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404명으로 올해 신규로 등록된 치매파트너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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