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문화마을로 정비…연말 완료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남천·교동 일대를 가칭 ‘별빛문화마을’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계획 마을 구조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보행 환경 취약정비와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0억7천만 원이 투입해 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마을 진입부에 영역성 강화를 위한 마을안내판 설치 △기존 노후 계단을 음악으로 테마로 별빛 음악계단 조성 △남천초교 소나무길 입구 환경개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그래픽 △복천사 주변 옹벽개선 및 상징조형물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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