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직원들은 선진적 노사문화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 필요성에 대해 전 직원 85% 이상이 공감하며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함으로써 본격적 활동을 위한 노동조합 출범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홍종인 사무처장,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노동조합협의회 김대현 의장,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재단, 충남복지재단, 충남테크노파크 등 충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지회는 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개최를 통해 양해성 지회장, 부지회장, 사무국장, 회계감사 등의 임원 구성과 함께 운영 규정 제정을 마무리해 모든 설립준비를 마쳤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노동조합의 설립 목적은 평생학습을 통한 도민의 행복을 구현과 함께 진흥원 구성원의 노동인권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적극적 주인정신과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더 나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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