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금산1번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과 감염취약시설 등 다중밀집장소 방역을 실시하고 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 청소년미래센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건강누리관, 문화의집 등 공공시설 잠정 폐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검체 채취키트, 방역물품 비축과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방역조치, 지역방역대책반을 강화 운영한다.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고강도에 준해 2주간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마크스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10인 이상 행사에 대한 잠정 중단도 명령했다.

확진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모니터링을 철저히 진행하며 GIS 상황판 모니터링 이탈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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