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를 인하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 100억원 추가지원,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상환기간 연장에 이어, 7월부터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자금 등 4개 자금의 금리를 각각 0.54%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는 △창업자금 2.98%→2.44% △경쟁력강화자금 2.98%→2.44% △혁신형자금 2.48%→1.94% △기업회생자금 2.00%→1.46%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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