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1일 오후 2시4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KTX오송역 역사 1층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기실 내 분전함을 태우고 자체 진화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면서 이용객이 한때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열차운행 중단 등 혼란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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