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위촉대상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위촉식’(사진)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회 소개 및 추진 로드맵 보고 △위촉장 수여 △태안군 주요현안 설명 △위원회 발전 방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기획행정홍보, 보건복지, 농림수산, 문화체육교육관광,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눠 군정의 주요 현안이나 쟁점사항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 및 제안, 군정방향 설정 및 정책에 대한 제안 등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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