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일 회기 운영·311건 안건 처리

왼쪽부터 나인찬 의원, 최의환 의원, 김옥희 의원, 구기수 의장, 차미숙 부의장, 김기준 의원, 김종관 의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제8대 전반기 청양군의회 의정활동은 견제와 균형을 통한 행정 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군민의 대변자 및 봉사자로서 지역 현안 문제해결은 물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노력했다.

2018년 7월 개원한 청양군의회는 그동안 정례회 5회를 비롯 총 20회 20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2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 총 249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20건 등 총 311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견제 및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함으로써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3월 한전청양지사 통폐합 논의에 맞선 청양군의회의 반대 결의문 채택과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 건의, 운곡 제1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체와의 갈등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풀어나가는데 힘써왔다.

구기수 의장은 “지난 전반기 동안 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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