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양휘연(49·사진) 학생과 김슬기(21·여) 학생이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았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학생 2명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조리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식의 고유의 맛과 정갈함, 영양학적 우수성은 물론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9년에 시작됐다.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대학혁신지원사업 맞춤식 학생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충북도립대학교 양휘연(49·여) 학생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병과와 디저트를 제출해 대상을 받았고, 김슬기(21·여) 학생 역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마카롱 제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병영 총장은 “조리제빵과 학생들을 포함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전원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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