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30일 오전 8시20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에서 A(59)씨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가 다리 옆 제방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버스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 안에는 총 11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반대 차선에서 오던 1t 트럭을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