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오원균(52·사진)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30일 취임했다.

오 서장은 이날 청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향인 국토의 중심도시 청주세무서로 부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탈세 행위에는 엄정히 대응, 법에 정한 절차와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그는 현도 초·중, 운호고, 국립세무대(8기)를 졸업하고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전청 총무과 인사계장, 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청주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무계장, 서산세무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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