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까지 온라인 접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 미디어 소외계층 지원사업 ‘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새터민 등이 미디어를 쉽게 활용하고 표현하며 미디어격차 해소와 미디어 활용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지역 내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는 총 6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편집용 노트북 등 교육에 필요한 제반 장비를 지원받으며, 팟캐스트, 스마트폰, 사진 등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30일부터 7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budsy24@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사업팀(☏043-290-9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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