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GM 주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19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만이 뽑힐수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어 부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등 6개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이 상을 받았다.

특히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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