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상·금상도 받아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29일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4학년생(박운식·박신후·임규진·이용혁)으로 구성된 유원대팀이 지난 25∼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부부처 등 27개 유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유원대팀은 충북 영동산 블루베리 와인을 활용해 만든 갈릭마요 요거트를 곁들여 독창적인 맛의 돼지갈비찜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 망고퓨레&흑임자 소스 새우테린과 웰링턴 스타일의 돼지갈비찜, 초콜릿 말차 무스로 구성된 3코스 메뉴로 라이브경연 대상에 이어 통일부 장관상을 추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U1 2팀(송영헌·윤근주·이상연·노형주)도 유자 머랭소스를 곁들인 새우 새면말이 튀김과 영동와인소스를 곁들인 전복과 꾸리살 약밥 롤라드, 딸기 판나코타 메뉴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