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부군수
전병태 실장
전병태 실장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2018년 7월 청양군 부임 이후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기준 청양부군수가 30일 이임한다.

김 부군수는 민선 7기 김돈곤 군수 취임에 맞춰 부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군정 현안과 민생을 두루 살피며 공모사업 63건을 유치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그는 공직사회 내부 변화에 힘써 2년 연속 반부패 청렴 우수기관, 자원순환평가 최우수기관, 지역통합돌봄 서비스 우수기관, 재해위험지역 정비 우수기관 선정 등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 부군수는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농업 최우선정책 기틀 마련, 군민건강을 위한 생애맞춤형 보건복지 추진, 보육에서 교육까지 공공영역 책임제 추진, 민생경제 기여형 관광정책 추진, 선순환구조 중심 지역경제체계 구축,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

전병태 기획실장도 정년퇴임을 1년 앞두고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남양면 온직리 출신인 전 기획실장은 1979년 목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 승진,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 후 남양면장, 문화체육관광과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주민복지실장을 두루 지냈고,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기획감사실장의 중임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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